
1. 셔틀버스 예약하기
여름에 다녀올 때는 뭔가 셔틀버스가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카카오 버스로 예약했던 기억이 난다.) 겨울엔 거의 클룩에서 예약하는 법만 남아있는 것 같다.

셔틀버스 인당 가격은 11,100원
우리는 클룩 친구추천을 통해서 받은 3,500원 쿠폰으로 할인을 받아 2인에 18700원에 결제했다. 인당 9,350원 꼴이라 매우 만족한다.
=> 클룩 3500원 쿠폰 받는 법
클룩 로그인 -> 쿠폰함 -> Z3XYGP (추천인코드)입력하면 끝!
https://s.klook.com/c/ovm0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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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경비

베이코인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돈을 충전한 뒤에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입장하자마자 기계가 있고, 락커 대여하는 곳 앞에도 있어서 사람 없는 곳으로 이용하면 된다.

락커 대여료는 인당 4000원이며 캐리비안 베이 수건 대여료는 2000원(4000원 결제 시 2000원 보증금)이다.
보증금은 수건을 반납하면 현금으로 받거나 베이코인으로 받을 수 있다.
음식 (간식+식사)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다. 개인적으로 바베큐치킨이 가장 맛있었다!






3. 겨울 캐리비안 베이 후기

겨울의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처럼 실내와 실외 모두 운영 하지만 실외 규모는 매우 작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캐리비안베이 실외가 더 만족스러웠다!
실외와 실내 모두 따뜻한 물이 나오는데, 물이 뜨거울수록 습기가차서 실내는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실외에서는 따뜻한 물 속에서 얼굴만 빼고 있으면 만족스러웠다. ㅎㅎ
다만, 실외로 나가는 길이 매우 추웠을 뿐...
사진 속 위치로 가려면 꼭 유수풀을 타고 가야하는데, 처음에는 유수풀이 매우 차갑게 느껴진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 유수풀 온도가 매우 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모자는 딱히 쓰지 않는다고 해서 뭐라고 하지 않았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모자는 안써도 되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여름보단 겨울에 예쁜 수영복을 입고 오기에 괜찮다고 느껴진다.
긴 수영복보다는 짧은 수영복이 덜 춥게 느껴졌고, 여름이 아니라서 살이 탈 걱정도 적었기 때문이다. 또 의지만 있으면 머리 젖을일도 거의 없다!(파도풀이 없기 때문인듯) 그래서 더 예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나는 실내 마스크가 해제된 후에 방문해서 그런지 캐리비안베이 내부에서 마스크를 안쓴사람이 더 많았다.
2인용 튜브 슬라이드를 기다려서 탔는데 거의 토요일 주말 오후 기준 1시간 걸렸다.
솔직히 그정도로 재밌진 않아서 1시간 걸릴 것 같으면 기다리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슬라이드 위로 올라가보면 튜브를 타지 않고,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가 있다. 그게 더 줄이 짧고(사람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사실 나도 몰랐다...ㅎㅎ) 더 스릴있어 보였다. 탈거라면 이 슬라이드를 더 추천한다!!
[캐리비안베이 총평]
여름 성수기, 비수기/겨울 모두 다녀와본 결과 여름 성수기>겨울>여름 비수기 순으로 캐리비안 베이 방문을 추천한다.
=> 이유) 여름 성수기가 운영하는 놀이기구가 많다.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운영하는 놀이기구가 많기 때문에 대기시간은 비슷하다. 식당이나 샤워실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성수기나 비성수기나 비슷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나라면 앞으로 여름 성수기에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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