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단풍 명소 카페를 다녀왔다.
북한산이 있는 우이동에 있는 카페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우이동 대형카페라고 생각해서 방문했는데
아쉬웠다..🥲
저번에 방문한 우이동 선운각이 훨씬 더 큰 카페였다.
단풍 카페 둘 중에 비교하자면
맛있는 케이크를 먹고 싶다면 백란
큰 카페를 원하고, 한옥 풍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선운각이다!!




빵 종류도 팔았고 오븐도 있어서 빵을 데워먹을 수 있었는데
나는 케이크가 더 맛있어 보여서
빵은 먹지 않았다.






색감 보정을 해보니 단풍이 더 예쁘게 보인다!!




카페 크기는 조금 아쉬웠지만
여기는 케이크 맛집이다.🎂
가격은
말차갸또쇼콜라 7000원
빅토리아 레몬 케이크 7500원
오미자차 6000원
수제딸기라떼 60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이다.


말차 갸또는 꾸덕해서 좋았고
레몬 빅토리아 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음료는 평범했다!

이렇게 단풍을 보면서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이 자리는 카운터랑 조금 멀어서
살짝 추웠는데
무릎담요가 많이 준비되어 있어서
괜찮았다!!






밤이 되면 이렇게 불이 켜진다.
개인적으로 밖보다는 안에 인테리어가 더 예뻤다.
나는 부등이🍒🍏들과 함께 귀여운 가방을 만들러 갔다!
갑자기 가기로 한 거라서 나머지 부등이🍋는
아쉽게도 불참했다 ㅠㅠ
유튜브에서 보고 신기해서 해보고 싶었고,
친구들과 함께 자이언트 얀 실을 구매해서 만들러 갔다


내가 완성한 가방!!
엉성하긴 하지만 가끔 들만하다..!
한 2번 정도 풀고 다시 만들었고
친구들이랑 떠들면서 만들어도 두 시간 안에 (실제로 가방 완성 시간은 한 시간도 안 걸린 듯) 만들었다.
난이도는 2.5/5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내가 만든 가방은 대칭도 안 맞고
구멍이 너무 커서 파우치가 필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4명이서 총 2킬로 구매해서
500g씩 나눠가졌다.
500g으로 제일 작은 가방 하나 중간 크기 가방 하나를 만들 수 있을 듯하다.
우리는 하루만에 배송받고 싶어서 바로 올 수 있는 색상으로 골랐다.
그래서 우리가 구매한 색상은 '바닐라 크림'
여러 취미생활 도전해봤지만
이 정도 난이도 괜찮은 것 같다!

~아래는 만드는 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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