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치여서 살다가 거의 4개월 만에 다시 정리해 보는 유럽...ㅎㅎ
우선 기념품 떼샷부터 시작!!
(구매 가격은 아래 써뒀습니다)
이미 영국에서 꽤나 큰 소비를 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기념품을 조금만 사려고 노력했다.
(근데 가장 많이 샀다는 사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리 예고하자면 라발레빌리지 구매후기는 2탄에 !)
그래도 놓칠 수 없었던 스투시!
스투시 파리 티셔츠를 사고 싶었는데
...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ㅠ
이때는 너무 더웠는데 스투시 파리 티셔츠가 긴팔뿐이었다...
게다가 입어보니 생각했던 핏도 아녔고...
그래서 슈프림으로 재도전!
웨이팅 시간은 스투시>>>슈프림이었다.
슈프림은 15분~20분 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1. 슈프림
파리 슈프림 유명인사 강쥐...
정말 우리한텐 아무 관심도 없다.ㅎ
구매 인증샷!!
티셔츠 하나와 가방 하나를 샀다
저 가방은 주머니가 많아서 여행할 때 아주 유용했다.
(택에 MADE IN VIETNAM왠지 맘이 아파...ㅠ)
구매 가격은
티셔츠 46유로
가방 58유로
였습니다.
모자나 비니는 생각보다 예쁜 게 없어서 실패했습니다.
(스투시 다녀온 후기)
스투시 매장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리뷰도 본 적이 있었는데
친절하지는 않지만 불친절하지도 았았고
사이즈 있는지 물어보면 다 찾아줘서 괜찮았다!
반팔만 있었다면 사 왔을 텐데...
호옥시나 진열 안되어있어도 사이즈 있을 수 있으니 직원에게 꼭 물어보기!
2. 에펠탑키링
이건 3개에 2유로였나..? 길 가다가 샀다
저렴하고 좋게 말하면 빈티지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ㅎㅎ
에펠탑 앞에서도 많이 판매하는데
우리는 좀 더 나와서 길가에서 구매했다.
3. 오페라 가르니에 기념품
케이스도 이쁘고 가격도 저렴해서
오페라 가르니에 민트캔디를 구매해 왔다.
가격은 개당 3.95유로!
참고로 맛은... 전혀 시원하지 않은 민트캔디이지만
케이스가 너무 예뻐서 마음에 든다. ㅎㅎ
추천 ★ ★ ★
4. 몽쥬약국 마비스 치약
파리에서는 무조건 파리 브랜드가 싸겠지 하면서 방문했던 몽쥬약국...
방문 후기를 적어보자면
꼭 살 품목이 정해져 있고, 택스 리펀 받을 사람이라면 방문!
그냥 막연히 싸겠지~ 생각하면서 방문할 사람은 비추다!
라로슈포제 앰플 사려고 갔는데 올리브영이 더 저렴해서 못 샀다는........ㅎ
결국 치약이 부족할까 봐 구매한
마비스 치약은 개당 3.99유로이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구매가능하긴 할 텐데
예쁘고 필요해서 샀다.
그리고 유리아쥬 립밤도 샀는데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잘 ㅠㅠ
정말 한국의 반값 이상이라서 유리아쥬는 강추!!! ★ ★ ★
친구들 여행선물로도 너무 좋다
5. 오르세 미술관 기념품
오르세미술관에서는 정말 기념품을 안 사려고 했는데...
모네가 1886년에 그린 파라솔을 든 여인을
너무 인상 깊게 봐서
결국 모네 그림이 그려진 기념품을 구매했다.
고민 끝에 가장 유용해 보이는 안경닦이로 ㅎㅎ
모네 안경닦이 가격은 5.55유로
참고로 친구가 구매한
모네 자동우산은 29.95유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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